저축은행중앙회와 한신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충북지역 하나로저축은행 인수작업에 나섰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한신저축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 하나로저축은행 청주본점 등 5곳에 대한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컨소시엄에 대해 중앙회는 구조개선적립금으로는 1100억 원대의 인수자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한신저축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앙회는 자율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제3의 투자자와 하나로저축은행의 인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회와 한신저축은행은 공동인수추진위원회 설치, 하나로저축은행을 직접방문해 실사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관계자는 “최종 인수여부와 인수시 투자규모는 확실하게 결정된 바 없으나 인수를 하고자하는 의지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한신저축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 하나로저축은행 청주본점 등 5곳에 대한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컨소시엄에 대해 중앙회는 구조개선적립금으로는 1100억 원대의 인수자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한신저축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앙회는 자율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제3의 투자자와 하나로저축은행의 인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회와 한신저축은행은 공동인수추진위원회 설치, 하나로저축은행을 직접방문해 실사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관계자는 “최종 인수여부와 인수시 투자규모는 확실하게 결정된 바 없으나 인수를 하고자하는 의지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