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11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2536억 원으로 정했다.
시는 11일 상황실에서 신준희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시장을 포함, 간부공무원 등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가시행사업 7건 1214억 원, 지방시행사업 29건 685억 원 등 총 36개 사업 1899억 원을 중점 확보대상으로 정하고 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주요 국가시행 사업은 △보령~서천간 국도확·포장 300억 원 △보령~청양간 확·포장 40억 원 △보령~부여간 확·포장 40억 원 △보령~태안간 도로건설 500억 원 △성주~남포우회도로건설 50억 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24억 원 △홍보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260억 원 등이다.
또한 지자체 시행사업은 △종합실내체육관 75억 원 △관창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62억 원 △궁촌천 생태하천조성 33억 원 △관창재해위험지구 정비 99억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24억 원 △한내시장 주차장 조성 50억 원 △도서종합개발 22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로 개발 52억 원 △구 대천역사문화관광지구 30억 원 등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확보 추진기획단을 구성, 주요사업 예산확보 당위성 설명을 위한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한편,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이해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 효율적으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정부재정여건과 정책방향을 고려 할 때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기초가 되는 '중장기 사업계획 반영'단계부터 최종 확정까지 예산편성 순기에 맞는 대응 전략을 주문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cctoday.co.kr
시는 11일 상황실에서 신준희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시장을 포함, 간부공무원 등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가시행사업 7건 1214억 원, 지방시행사업 29건 685억 원 등 총 36개 사업 1899억 원을 중점 확보대상으로 정하고 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주요 국가시행 사업은 △보령~서천간 국도확·포장 300억 원 △보령~청양간 확·포장 40억 원 △보령~부여간 확·포장 40억 원 △보령~태안간 도로건설 500억 원 △성주~남포우회도로건설 50억 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24억 원 △홍보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260억 원 등이다.
또한 지자체 시행사업은 △종합실내체육관 75억 원 △관창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62억 원 △궁촌천 생태하천조성 33억 원 △관창재해위험지구 정비 99억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24억 원 △한내시장 주차장 조성 50억 원 △도서종합개발 22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로 개발 52억 원 △구 대천역사문화관광지구 30억 원 등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확보 추진기획단을 구성, 주요사업 예산확보 당위성 설명을 위한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한편,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이해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 효율적으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정부재정여건과 정책방향을 고려 할 때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기초가 되는 '중장기 사업계획 반영'단계부터 최종 확정까지 예산편성 순기에 맞는 대응 전략을 주문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