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오는 22일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지역의 생산 및 연구시설 용지 7만㎡(6필지)를 분양한다.

신규 분양 용지는 방현, 신성, 죽동지구의 생산용지 4필지(4만635㎡)와 연구시설용지 2필지(2만 8882㎡)로 오는 26일까지 용지매입 및 입주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내달 8~14일 입주 계약에 들어간다.

연구시설용지는 입주 승인 신청일로부터 50일 이내, 결과 통보 후 7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미분양 물량은 내달 22일부터 대덕특구지원본부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사람중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실시한다.

지난해 매매예약 공급에서 미분양된 21필지 21만㎡는 이미 지난 4일부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수의계약에 들어갔다.

LH대전충남본부 토지공급팀 김인근 팀장은 "대덕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취·등록세 및 법인세, 소득세 감면, 전기·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며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용지공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LH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72,0194~5)으로 하면된다.

유순상 기자 ssyo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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