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자전거= 패션 자전거’
친환경 운송 수단인 자전거가 21세기에 맞게 패셔너블(Fashionable)하게 진화하고 있다.
㈜인피자가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한 ‘키스해링 자전거’는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키스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을 자전거에 입혀 새로운 자전거 형태를 만들어 냈다.
‘키스해링 자전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독창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자전거를 출시한 ㈜인피자는 “자전거라고 하면 전문 산악 자전거를 타고 쫄쫄이 바지를 입고 각종 장비를 갖고 다녀야 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키스해링 자전거는 신세대들의 트랜드에 맞춘 자전거가 대세”라며 “세미 정장을 입고, 그들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패션소품의 하나로 만들었으며, 이동수단의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키스해링 자전거의 탄생까지는 키스해링 재단과 ㈜인피자의 공동노력이 기반이 됐는데 이 과정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1월 신상품 출시 이후 자전거 관계자들은 물론, 언론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봄을 맞아 제품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고 ㈜인피자 측은 설명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대전 등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이 활발한 상황에서 패션자전거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키스해링 자전거의 선전도 기대된다.
㈜인피자에서는 키스해링 자전거를 한 대 팔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에이즈방지협회, 세계아동복지협회 등에 기부하고 있어 ‘개성도 표현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룰 수 있다. 운동효과가 최고인 ‘자전거타기’는 그 덤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다.
서울=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
친환경 운송 수단인 자전거가 21세기에 맞게 패셔너블(Fashionable)하게 진화하고 있다.
㈜인피자가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한 ‘키스해링 자전거’는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키스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을 자전거에 입혀 새로운 자전거 형태를 만들어 냈다.
‘키스해링 자전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독창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자전거를 출시한 ㈜인피자는 “자전거라고 하면 전문 산악 자전거를 타고 쫄쫄이 바지를 입고 각종 장비를 갖고 다녀야 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키스해링 자전거는 신세대들의 트랜드에 맞춘 자전거가 대세”라며 “세미 정장을 입고, 그들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패션소품의 하나로 만들었으며, 이동수단의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키스해링 자전거의 탄생까지는 키스해링 재단과 ㈜인피자의 공동노력이 기반이 됐는데 이 과정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1월 신상품 출시 이후 자전거 관계자들은 물론, 언론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봄을 맞아 제품의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고 ㈜인피자 측은 설명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대전 등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이 활발한 상황에서 패션자전거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키스해링 자전거의 선전도 기대된다.
㈜인피자에서는 키스해링 자전거를 한 대 팔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에이즈방지협회, 세계아동복지협회 등에 기부하고 있어 ‘개성도 표현하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룰 수 있다. 운동효과가 최고인 ‘자전거타기’는 그 덤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다.
서울=김종원 기자 kj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