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인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박상민(46)이 김 씨와의 사이에 두 딸이 있음을 밝혔다.
박상민의 소속사인 팍스 뮤직은 2일 "알려진대로 박상민에게 6세와 4세인 두 딸이 있다"며 "두 자녀는 결혼을 예정한 김 모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상민은 이 사실을 미리 알리려 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후 알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 때문에 공개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식 전 자녀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점에 대해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녀에 대한 소식을 늦게 전한 이유에 대해선 "박상민은 그간 예비신부와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두 자녀에 대한 얘기를 전하려 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연간 빼곡하게 잡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결혼식이 수년간 미뤄졌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이어 "박상민은 수년 전 이미 결혼을 하려 했지만 신부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시고, 박상민 또한 박상민 사칭 사기 사건 등에 휘말리는 등 결혼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 결과 결혼이 오랫동안 미뤄졌고 본의 아니게 늦게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결혼이 늦어져 박상민이 본의 아니게 총각으로 방송 생활을 해야했다. 각종 억측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함구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좋은 일을 앞두고 있는 박상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7일 결혼식을 올린다.
CBS노컷뉴스
박상민의 소속사인 팍스 뮤직은 2일 "알려진대로 박상민에게 6세와 4세인 두 딸이 있다"며 "두 자녀는 결혼을 예정한 김 모씨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상민은 이 사실을 미리 알리려 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후 알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 때문에 공개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식 전 자녀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점에 대해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녀에 대한 소식을 늦게 전한 이유에 대해선 "박상민은 그간 예비신부와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두 자녀에 대한 얘기를 전하려 했다. 그러나 소속사에서 연간 빼곡하게 잡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결혼식이 수년간 미뤄졌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이어 "박상민은 수년 전 이미 결혼을 하려 했지만 신부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시고, 박상민 또한 박상민 사칭 사기 사건 등에 휘말리는 등 결혼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 결과 결혼이 오랫동안 미뤄졌고 본의 아니게 늦게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결혼이 늦어져 박상민이 본의 아니게 총각으로 방송 생활을 해야했다. 각종 억측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함구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좋은 일을 앞두고 있는 박상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상민은 7일 결혼식을 올린다.
CBS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