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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부터 헌혈 참사랑 실천을 위한 시 공무원 ‘헌혈의 달’을 지정, 운영한다.
최근 신종플루 유행과 동절기 혈액수급 사정이 어려워 병상에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 서 생명 나눔의 헌혈운동을 펼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2월 대전시 헌혈권장 조례제정 후 헌혈권장 홍보사업으로 시작된 공작자 헌혈의 달 운영은 올해부터 분기별 1회로 2월, 5월, 8월, 11월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올해 첫번째 헌혈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려 공직자와 시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는 헌혈증서와 마일리지가 부여됐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