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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대전시청 자전거 동호회 두발로는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도모하고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1월 창립됐다.
공무원 100명과 시민 35명 등 13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은 기본이고 매주 토요일 대전 주변의 코스를 골라 라이딩을 정기적으로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3016㎞ 국토순례를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북한강과 남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 남한지역 6대 강을 따라 250㎞ 국토순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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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시민들에 자전거 타기 홍보
“강습을 받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자전거 타는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999년 12월 창립된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는 무료 강습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 대전 둔산대공원에서 초보를 대상으로 강습을 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1800여명이 강습을 받고 각 동호회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으며, 현재 1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3·1절 자전거 대행진에는 단골로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50~6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새봄을 맞아 라이딩을 즐기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홍보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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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뉴벨로]에너지 절약·환경 사랑 실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는 것은 에너지절약의 시작입니다.”
한전원자력연료(KNF) 자전거 동호회 뉴벨로(NuVelo)는 불어의 Nucleaire(원자력, 핵) + Velo(자전거)의 합성어이다.
KNF 자전거 동호회 뉴벨로는 친환경 클린에너지 원자력으로 행복을 만드는 일류 에너지기업이라는 한전원자력연료의 회사이미지에 걸맞게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생활실천 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동호회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에너지 절약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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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대전시자전거연합회]‘대전=자전거 도시’ 힘보탠다
“대전시민들에게 자전거의 소중함을 알려 대전을 자전거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지난 2005년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기치로 창립된 국민생활체육대전시자전거연합회는 자전거 인구의 저변확대에 모든 회원들이 힘쓰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까지 대전 탄방동 중촌교 아래서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과 초보자들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 명이 교육을 받고 각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3·1절 자전거 대행진에는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50명이 단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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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태권도협회]자전거 타기도 태권 수련 일부분
“꾸준한 자전거타기운동 이제부터 시작이죠”
대전시태권도협회는 1991년부터 자전거타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전가타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자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태권도협회 차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건 최근의 일이다.
녹색성장 바람을 타고 자전거 도로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그동안 유야무야 돼 왔던 자전거타기운동이 서서히 분위기에 편승하고 있다. 우선 태권도협회와 지역 태권도장 관장들이 주축이 되기로 했다. 자전거대행진 단체 참가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오노균 회장은 “이제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갖춰졌으니까 지도자들부터 자전거타기운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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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달릴수만 있다면 어디든지 참석
“이래봐도 올해 11번째 참가하는 자전거대행진 개근 단체랍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나은행 깃발과 현수막이 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 나부낀다.
다른 단체처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계획을 세워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 정도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진 않았지만 자전거에 대한 열정 만큼은 프로 마니아 못지 않다.
자전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만 마련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게 하나은행이다.
하나은행은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하면서 자전거타기 좋은 대전을 알리면서 하나은행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을 계속하겠다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건강한 은행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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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기계고 발명창작과]완주 목표로 팀워크 다진다
“자전거 즐기며 팀워크도 다져요”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 발명창작과엔 특별한 팀이 하나 있다.
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를 위한 ‘창의력동아리’가 그 주인공인데 동아리 학생 7명은 매년 자전거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엔 자전거와 관련한 방과후 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기도 했다.
올해 창의력동아리는 3년연속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팀워크가 생명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올해 교사, 학부모가 모두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해 팀워크를 다질 계획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전거를 즐기면서 함께 코스를 완주해 팀원의 일체감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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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예미지라이더]"라이딩만한 친목도모 없죠"
“친목도모…자전거 라이딩이 제격이죠”
금성백조는 2008년부터 자전거대행진에 단체로 참가하고 있다.
아직까진 마니아층이 형성되진 않았지만 자전거대행진을 계기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금성백조와 자전거대행진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금성백조는 자전거대행진 참가를 통해 ‘예미지라이더’라는 참가팀 이름을 갖게됐다.
올해엔 65명의 직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족들도 다 함께 참여해서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3·1절의 의미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 예정이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올해에도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해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결속력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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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첫 참가로 직장내 붐 조성"
“상쾌한 봄바람 맞으며 3·1절 의미 되새길께요”
이번 자전거대행진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엔 아직까진 정례화된 자전거동호회는 없다.
업무 자체가 거의 주말과 휴일에 있다보니 남들처럼 주말·휴일을 이용해 자전거를 즐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30여 명의 직원 가운데 5~6명 정도가 그나마 적극적으로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고 있다. 비정기적이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그래서 대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의미도 있는 자전거대행진을 계기로 올해엔 마음먹고 자전거타기에 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자전거대행진 단체참가를 계기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는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