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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 자전거동호회>
지역 곳곳 라이딩하며 구청 홍보
유성구청자전거동호회는 구청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라이딩 동회회다. 2007년 2월 공식 출범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면서 자전거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모여 유성구 지역을 돌며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구청 행사의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유성구청자전거동호회는 라이딩을 즐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자전거도로 이용시 불편한 사항들을 점검해 시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성천과 갑천 등을 누비면서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한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장거리 코스를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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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자전거동호회>
친목 다지고 에너지도 절약
충남도청자전거동호회 ‘동그라미’는 2005년 자전거를 통한 친목 도모와 에너지 절약·환경운동을 병행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김성진 회장을 비롯한 3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세째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도내 관광지나 유원지를 탐방하고 번개 라이딩을 즐기기도 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더라도 환경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가 갖고 있어야 하는 하나의 가치인 만큼 자전거타기를 통해 건강·환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동호회 친목 도모 차원에서 올해엔 도청 산악회와 함께 백두산 라이딩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과 6월 산악 라이딩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오는 7월 백두산 라이딩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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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스피존MTB동호회>
“아줌마라고 깔보지 마세요. 자전거 사랑은 누구 보다 크답니다”
유성스피존MTB동호회는 2007년 공식 출범해 90여 명이 회원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모두 여성 회원이다.
대부분은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하는 초보였지만 지금은 왠만한 산길은 평지 달리 듯 한다. 유성스피존MTB동호회 회원들은 모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전거 지원 프로그램 수료자들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200여 명의 지역 여성들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자전거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일정 수준을 넘은 여성들이 회원 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월·화·수요일 2시간 씩 한 달간 교육을 받으면서 자전거에 대한 모든 지식을 익혔고 이제는 일주일에 세번 80㎞ 이상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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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는사람들>
“태극기 달고 달리며 3·1절 의미를 되새기겠습니다”
2005년 10월 창립한 자전거타는사람들은 당시 10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지만 꾸준히 인터넷을 통해 자전거 라이딩을 공유하면서 현재 회원만 400여 명에 달하는 큰 모임으로 성장했다. 이 가운데 적극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회원만 100여 명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80~100㎞를 달린다. 이제는 안 가 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활동을 전개했고 올해엔 해외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허용부 회장은 “지금까지 경험을 토대로 올해 일본 대마도 일주를 기획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타면서 회원간 친목도 도모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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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파워바이크동호회>
“애국하는 마음으로 3·1절 하루 상쾌한 봄바람 맞아 볼래요”
2008년 10월 창립한 SK㈜ 파워바이크동호회는 지난해에 이어 자전거대행진에 두 번째로 참가한다.
아직은 회원이 12명이지만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장거리 투어도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 자전거 프로 마니아들이다.
지난해엔 제주도 일주에 이어 우리 나라 해안선 일주 투어도 시작했다.
지난해 가을 대전에서 목포까지 서해안 코스를 섭렵했고 올해엔 남해안, 내년엔 동해안 일주로 해안선 투어를 마칠 예정이다.
송경표 회장은 “고유가 시대, 자전거는 애국이다”라며 “회사 전 직원, 대전시민 모두 자전거를 타는 그날까지 자전거 전도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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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크>
“새봄을 맞아 씽씽 페달을 밟으며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겠습니다.”
지난 2007년 11월 건강을 위해 창립된 슈퍼바이크는 회원들간의 친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라이딩을 즐긴다. 인터네 카페 회원은 400여 명에 이르고 수 십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전거를 탄다. 이 팀은 부부회원들이 많은 게 특징이다. 매년 여름휴가 때와 송년회 때면 부부동반으로 만나 우애를 다진다. 그만큼 회원들간의 정이 돈독하다. 매주 일요일에는 회원들이 모여 대전지역의 산과 공주, 논산지역에서 라이딩을 즐긴다.
지난해 12월에는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라이딩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자전거를 타며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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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전거동호회>
“자전거를 타면 건강도 챙기고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동참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대전자전거동호회는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킨다즌 신념으로 자전거를 탄다.
지난 2004면 3월에 창립된 대전자전거동호회는 온라인 회원이 2850명에 달하고 오프라인 회원도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둔산대공원에서 직장인을 위해 야간 라이딩을 하고 매월 첫 주 토·일요일에는 계족산과 보문사, 장태산, 대청댐, 금산 등에서 정기 라이딩을 한다.
특히 이팀은 서천군 서면개발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마량포구에서 열리는 축제에 자전거를 타고 참가해 물건도 팔아주고 친목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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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바이시클피플>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자전거에 꽂고 애국정신을 느끼면서 달리고 싶습니다.”
대전바이시클피플팀은 3·1절에 자전거를 타는 것에 대해 이렇게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97년 자전거를 배우면서 타자는 취지를 창립됐다.
인터넷 카페 회원은 860명에 달하고 자전고 정비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30~40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둔산대공원에서 정기 라이딩을 즐기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에는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과 초보자를 위한 ‘거북이 라이딩’ 교실도 운영하고 하고 있다.
김성주 회장은 “순위와 기록을 의식하다 보면 안전사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생각하면서 새봄을 맞아 편안한 마음으로 라이딩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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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마라톤동아리>
“마라톤과 자전거 타기는 서로 연관성이 있어 함께 즐기면 더 좋습니다.”
아침편지마라톤동아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전거 동호회가 아니라 마라톤 동아리다.
마라톤 마니아들이 새봄을 맞아 달리기를 접고 페달을 밟는다.
지난해 이어 참가하고 있다.
50명의 회원 가운데 25명이 소모임을 만들어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있다.
회원들을 갑처 등에서 자전거를 타며 운동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달리기로 달련된 이들은 자전거를 타며 달릴 때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단련해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20~30㎞ 코스로 라이딩을 떠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