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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식이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려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
대전시는 24일 5개 자치구와 지역 내 관광관련 기관·단체, ㈜보광훼미리마트와 추진사업들의 성과 거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11개 기관 및 단체들은 향후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와 관광서비스 개선으로 일류관광도시를 구현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조 네트워크를 구축, 각종 현안들을 공동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며, 5개 자치구는 명품관광 콘텐츠 개발과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한국관광공사(충청협력단)와 대전관광협회는 관광환경 개선 및 대전관광 인지도 확산에 공동 대처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또 3개 시·도를 대표해 ㈜보광훼미리마트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대전·충청권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에 따라 국내 4700여개 점포망을 활용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마케팅과 지역 관광상품·코스 홍보와 관광객 유치 협조, 각종 문화·관광정보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