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특허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대학 사회에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사업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출제한 기술분야의 특허전략 과제를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해결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채택해 시상하는 개방혁신의 신(新)산학 협력 프로젝트이다.
최근 특허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지난해 동 대회 수상자 취업률도 같은 해 대학졸업자 취업률인 39.6%보다 훨씬 높은 65.2%나 됐다.
대학 사회가 술렁이는 이유도 이 같은 프로젝트가 올해에도 다시 열리기 때문.
올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24일부터 참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참여기업도 지난해 36개 기업보다 7개 기업이 늘어난 4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대회 첫 해인 2008년부터 참여해 온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32개 기업 이외에 삼성코닝정밀유리, LS 산전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하며 특히 KIST, 기계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IBK기업은행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와 현대제철, 한화석유화학, IBK기업은행 등 21개 기업은 수상자들에게 서류심사 면제 등 기업 실정에 맞는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산업인력양성팀(02-3459-2833/2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금 규모는 지난해 2억 9420만 원에서 4억 3700만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사업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출제한 기술분야의 특허전략 과제를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해결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채택해 시상하는 개방혁신의 신(新)산학 협력 프로젝트이다.
최근 특허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지난해 동 대회 수상자 취업률도 같은 해 대학졸업자 취업률인 39.6%보다 훨씬 높은 65.2%나 됐다.
대학 사회가 술렁이는 이유도 이 같은 프로젝트가 올해에도 다시 열리기 때문.
올해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24일부터 참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참여기업도 지난해 36개 기업보다 7개 기업이 늘어난 4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대회 첫 해인 2008년부터 참여해 온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32개 기업 이외에 삼성코닝정밀유리, LS 산전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하며 특히 KIST, 기계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IBK기업은행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와 현대제철, 한화석유화학, IBK기업은행 등 21개 기업은 수상자들에게 서류심사 면제 등 기업 실정에 맞는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산업인력양성팀(02-3459-2833/2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금 규모는 지난해 2억 9420만 원에서 4억 3700만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