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산내동과 중구 중촌동, 서구 둔산3동 임대아파트 일대가 무지개프로젝트 4단계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낙후지역 도심재생 프로그램인 무지개프로젝트의 4단계 지역을 저소득층 서민이 집단 거주하는 있는 이들 3곳으로 정하고, 올해 사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지는 무지개프로젝트 선정위가 현지 실사와 서면심사, 자치구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확정됐으며 △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 및 지역 사회협력체계 △사업의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이 중점 평가됐다.
동구 산내동 일대는 색다른 베란다 창출사업, 복지관 기능보강, 학교와 지역민들이 어울리는 한마당 등 모두 21개 사업이 추진된다.
중구 중촌동 일대는 지역 정주환경·노인복지인프라·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16개 단위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한 생활공동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구 둔산3동 보라아파트 지역은 1단지 영구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주 환경개선과 아동학습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민간 화합프로그램이 제시됐다. 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와 자문위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동구, 중구, 서구에서 응모한 44개 단위사업에 대해 소관부서를 참여시켜 '시·구 TF/T'을 구성하고, 내달까지 세부계획을 확정지은 뒤 총사업비 258억 6000만 원을 투입, 정주환경개선 및 지역복지 기능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는 낙후지역 도심재생 프로그램인 무지개프로젝트의 4단계 지역을 저소득층 서민이 집단 거주하는 있는 이들 3곳으로 정하고, 올해 사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지는 무지개프로젝트 선정위가 현지 실사와 서면심사, 자치구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확정됐으며 △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 및 지역 사회협력체계 △사업의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이 중점 평가됐다.
동구 산내동 일대는 색다른 베란다 창출사업, 복지관 기능보강, 학교와 지역민들이 어울리는 한마당 등 모두 21개 사업이 추진된다.
중구 중촌동 일대는 지역 정주환경·노인복지인프라·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16개 단위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한 생활공동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구 둔산3동 보라아파트 지역은 1단지 영구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주 환경개선과 아동학습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민간 화합프로그램이 제시됐다. 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와 자문위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동구, 중구, 서구에서 응모한 44개 단위사업에 대해 소관부서를 참여시켜 '시·구 TF/T'을 구성하고, 내달까지 세부계획을 확정지은 뒤 총사업비 258억 6000만 원을 투입, 정주환경개선 및 지역복지 기능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