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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리베라유성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르소메’. 호텔리베라유성 제공 |
이번 설 명절은 졸업·입학 시즌 및 연인들이 기다리던 발렌타인데이와도 겹쳐 있어 외식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애슐리, 빕스, 아웃백 스테이크 등 패밀리 레스토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퓨전메뉴와 아늑한 분위기가 장점으로 평일 점심의 경우 가격도 할인된다.
기존 패밀리레스토랑 외에도 호텔리베라유성이 직접 운영하는 씨푸드레스토랑 르소메와 피자헛 등의 인기도 꾸준한 편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만나보기로 하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신 메뉴 '와일드 러브팩'을 출시했다.
'와일드 러브팩'은 바비큐 폭립, 치킨다리살 스테이크, 베이컨 새우꼬치와 그릴드 고구마, 브로컬리 등으로 구성된 애슐리의 새로운 메뉴.
샐러드바 2인(일인 기준 평일 9900원, 디너 1만 2900원)과 딸기에이드 2잔을 포함한 세트메뉴가격이 평일 런치의 경우 3만 8800원, 디너와 주말 가격은 4만 1800원이다.
빕스는 단골손님에 한해 샐러드바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 또 '2월愛 사랑은 러브와인'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고급와인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먼저 요금할인은 지난해 3월부터 이달 말까지 빕스 매장을 5회 이상 찾아 30만 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내달 3일부터 연 2회에 한해 셀러드바 가격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을 찾을 때마다 음료 두 잔이 무료로 제공되고 매월 첫째, 셋째 주엔 10%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2월愛 사랑은…' 이벤트에서는 모아이 까베르네 쇼비뇽, 간치아 로미나 피치 등 고급 와인은 3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설 연휴 하루 전인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메뉴는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인 레인지랜드 립레츠, 팝콘 쉬림프, 코코넛 어니언 링타워 중 선택 가능하며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전국 102개 아웃백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아웃백에서는 2월까지만 판매하는 새해 한정 메뉴를 알뜰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도 있다.
아웃백 새해 한정 메뉴는 커플세트(2인), 패밀리세트1·2(3인), 파티세트(4인)등 4가지로 구성,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와인(베리에이드 교체 가능)과 함께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호텔리베라유성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르소메의 인기도 꾸준하다. 지난해 연말 예약이거의 찰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은데, 호텔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예약이 늘고 있다.
르소메는 설 명절을 맞아 주중석식에 한해 25% 할인행사를 펼친다.
또한 생맥주를 무한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