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남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다. <본보 2009년 6월 10일자 1면 보도>
충남도는 백제문화와 관련된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9개 지구 19개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유네스코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는 잠정목록 등재 1년 경과 후 세계문화유산 본 목록 등재를 위한 신청자격이 부여돼 충남도는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오는 2012년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잠정목록에 등재될 역사유적지구는 ◆공주 △공산성지구(공산성, 옥녀봉산성) △송산리고분군지구 △수촌리지구 △고마나루지구 ◆부여 △부소산성지구 △정림사지지구(정림사지, 쌍북리요지) △나성지구(능산리고분군·부여나성, 청산성) △구드래(구드래 일원, 왕흥사지) △청마산성지구(청마산성, 능안골고분군, 용정리사지) 등 9개 지구로 나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충남도는 백제문화와 관련된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9개 지구 19개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유네스코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는 잠정목록 등재 1년 경과 후 세계문화유산 본 목록 등재를 위한 신청자격이 부여돼 충남도는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오는 2012년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잠정목록에 등재될 역사유적지구는 ◆공주 △공산성지구(공산성, 옥녀봉산성) △송산리고분군지구 △수촌리지구 △고마나루지구 ◆부여 △부소산성지구 △정림사지지구(정림사지, 쌍북리요지) △나성지구(능산리고분군·부여나성, 청산성) △구드래(구드래 일원, 왕흥사지) △청마산성지구(청마산성, 능안골고분군, 용정리사지) 등 9개 지구로 나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