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수돗물인 It’s 水가 세종시를 포함, 충남 천안, 충북 청원까지 확대 공급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25년까지 권역 외 급수구역을 확대, 현재 43.2%에 머물고 있는 정수장 가동률을 96%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계획'을 수립, 이달 중 환경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단계에 걸쳐 단계별 장래용수량을 산정,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확충계획 △시설개량계획 △상수도의 양적·질적 관리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까지 계획인구를 168만 6000명, 장래용수량은 일평균 대전시 74만 9000t과 충남 천안시, 세종시 등 주변지역 40만 4000t을 포함해 모두 115만 3000t으로 설정했다.
특히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 청원군 등 인근 지역 용수공급을 위해 2200억 원을 투자, 급수구역을 확대시켜 정수장 1일 최대 가동률을 현재 43.2%에서 96%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충남 천안시와 충북 청원군로부터 용수공급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회신을 공식적으로 받았으며, 이를 이번 변경계획안에 반영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25년까지 권역 외 급수구역을 확대, 현재 43.2%에 머물고 있는 정수장 가동률을 96%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계획'을 수립, 이달 중 환경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단계에 걸쳐 단계별 장래용수량을 산정,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확충계획 △시설개량계획 △상수도의 양적·질적 관리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까지 계획인구를 168만 6000명, 장래용수량은 일평균 대전시 74만 9000t과 충남 천안시, 세종시 등 주변지역 40만 4000t을 포함해 모두 115만 3000t으로 설정했다.
특히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 청원군 등 인근 지역 용수공급을 위해 2200억 원을 투자, 급수구역을 확대시켜 정수장 1일 최대 가동률을 현재 43.2%에서 96%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충남 천안시와 충북 청원군로부터 용수공급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회신을 공식적으로 받았으며, 이를 이번 변경계획안에 반영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