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고속화도로가 오는 5월 30일까지 왕복 6차로 중 2차로를 부분통제한다.

또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90분 중 15분은 전면통제, 75분은 서행통제한다.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구 와동 갑천고속화도로를 연결하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로 개설공사에 따른 교량상판과 교대설치 공사 실시에 따라 부분통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면통제되는 15분 간 원촌교 진입부(상행선)와 와동육교 진입부(하행선)에서 우회 운행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로 개설공사는 대덕테크노밸리와 갑천고속화도로 연결을 위해 도로개설 1.827㎞, 주교량 420m, 램프교 310m, 교차로 2개소(입체1개소, 평면1개소)를 설치해 대덕테크노밸리 주변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대전을 상징하는 명품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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