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에이치비건설이 신청한 흥덕구 성화2지구 내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에 대한 아파트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3.3㎡ 당 740만 원 미만으로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건립 사업계획을 지난해 12월11일 승인한 뒤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전체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심사위는 2007년 4월20일 개정된 주택법에 의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으로서 분양가격은 사업주체에서 매입한 택지비와 국가에서 정한 표준건축비, 국토해양부 장관이 고시한 산정기준을 적용해 3.3㎡당 740만 원 미만으로 의결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에이치비건설이 신청한 3.3㎡ 당 798만 2397원보다 58만 2397원 인하된 가격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부지면적 52.267㎡ 위에 13개 동 지상 20층 840세대로 건립되며, 전체사업비는 2266억 5100만 원이다. 에이치비건설은 2월께 사업에 착수해 2012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앞서 시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건립 사업계획을 지난해 12월11일 승인한 뒤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전체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심사위는 2007년 4월20일 개정된 주택법에 의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으로서 분양가격은 사업주체에서 매입한 택지비와 국가에서 정한 표준건축비, 국토해양부 장관이 고시한 산정기준을 적용해 3.3㎡당 740만 원 미만으로 의결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에이치비건설이 신청한 3.3㎡ 당 798만 2397원보다 58만 2397원 인하된 가격이다.
한편 이 아파트는 부지면적 52.267㎡ 위에 13개 동 지상 20층 840세대로 건립되며, 전체사업비는 2266억 5100만 원이다. 에이치비건설은 2월께 사업에 착수해 2012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