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20일 유명 연예기획사 직원을 사칭해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A(4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4일 충남 천안역 인근 카페에서 연예인 지망생 B(22) 씨를 만나 “프로필 사진 촬영 등에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19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12월 9일부터 여자 연예인 지망생 11명을 상대로 232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4일 충남 천안역 인근 카페에서 연예인 지망생 B(22) 씨를 만나 “프로필 사진 촬영 등에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19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12월 9일부터 여자 연예인 지망생 11명을 상대로 232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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