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천안 신월지구와 계룡 대실지구 등의 토지보상 지연과 신규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주택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할 전망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LH는 올해 대전, 충남 11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대전 도안신도시 7블록 아파트 분양, 대전 노은3지구 A-4블록 보금자리 주택 공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사업성이 크고 서민층 주택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주택사업을 축소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우선 도안신도시 7블록에 아파트 1102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도안신도시 6블록과 12블록에 이어 서민층 주택수요자에게 저렴한 분양가로 신규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또 도안신도시 2블록 공동주택용지가 민간업체에 매각되지 않을 경우 도안신도시 6블록과 12블록, 7블록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아파트 분양사업을 진행해 750가구 가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노은 3지구 10개 단지 가운데 국민임대단지인 A-4블록에 들어서 624가구에 대한 입주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3월 동구 성남 1동 189번지 구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111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10월에 중구 선화1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임대 64가구, 분양 6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국민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 대전, 충남 11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신규 2116가구, 추가 26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LH는 올해 대전, 충남 11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대전 도안신도시 7블록 아파트 분양, 대전 노은3지구 A-4블록 보금자리 주택 공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사업성이 크고 서민층 주택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주택사업을 축소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우선 도안신도시 7블록에 아파트 1102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도안신도시 6블록과 12블록에 이어 서민층 주택수요자에게 저렴한 분양가로 신규아파트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또 도안신도시 2블록 공동주택용지가 민간업체에 매각되지 않을 경우 도안신도시 6블록과 12블록, 7블록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아파트 분양사업을 진행해 750가구 가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노은 3지구 10개 단지 가운데 국민임대단지인 A-4블록에 들어서 624가구에 대한 입주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3월 동구 성남 1동 189번지 구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111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10월에 중구 선화1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임대 64가구, 분양 6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국민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 대전, 충남 11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신규 2116가구, 추가 26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