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본청과 산하기관, 시·군에 대한 행정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전문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감사위원이 감사에 직접 참여 하고, 도민감사관의 감사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등 열린 감사 제도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도는 감사위원에게 올해 감사계획과 내용을 사전에 알려 시·군 종합감사 3회, 직속기관·사업소 감사 4회 등 총 7회에 7명의 감사위원이 담당공무원과 함께 본청·도 산하기관, 시·군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건의사항 청취, 피감사기관의 애로사항, 현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감사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현장에서도 직접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2009년도 감사성과를 분석한 결과 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전문가의 경영분석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다음달 공인회계사를 도민감사관으로 위촉해 3개 출자·출연기관 감사 참여, 경영성과분석, 재무컨설팅 등을 통해 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감사 일정과 감사결과의 도 홈페이지 공개, 기업인, 리통장, 청내직원에게 감사정보를 수집하고 처리결과를 안내하는 감사정보 모니터링제 운영, 감사기간중 ‘감사반장에 바란다’ 팝업창 개설 운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도민들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실현과 대한민국 청렴1번지 목표 달성을 위해 감사위원회와 도민감사관제, 감사정보 모니터링제, 감사인 청렴결의대회, 연찬회 등을 운영해 왔다.
도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는 도의 감사방향과 주민감사청구 심의, 청렴시책,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한 회의에 참여해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도민감사관은 지난해 23명의 도민감사관이 56일 동안 시·군 종합감사와 기획테마감사에 직접 참여해 피감사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도 감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동했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도는 감사위원에게 올해 감사계획과 내용을 사전에 알려 시·군 종합감사 3회, 직속기관·사업소 감사 4회 등 총 7회에 7명의 감사위원이 담당공무원과 함께 본청·도 산하기관, 시·군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건의사항 청취, 피감사기관의 애로사항, 현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감사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현장에서도 직접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2009년도 감사성과를 분석한 결과 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전문가의 경영분석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다음달 공인회계사를 도민감사관으로 위촉해 3개 출자·출연기관 감사 참여, 경영성과분석, 재무컨설팅 등을 통해 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감사 일정과 감사결과의 도 홈페이지 공개, 기업인, 리통장, 청내직원에게 감사정보를 수집하고 처리결과를 안내하는 감사정보 모니터링제 운영, 감사기간중 ‘감사반장에 바란다’ 팝업창 개설 운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도민들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실현과 대한민국 청렴1번지 목표 달성을 위해 감사위원회와 도민감사관제, 감사정보 모니터링제, 감사인 청렴결의대회, 연찬회 등을 운영해 왔다.
도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는 도의 감사방향과 주민감사청구 심의, 청렴시책,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한 회의에 참여해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도민감사관은 지난해 23명의 도민감사관이 56일 동안 시·군 종합감사와 기획테마감사에 직접 참여해 피감사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도 감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동했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