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은 12일 연기군 남면 고정리 세종시 내에 조성한 은하수공원 장례문화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갖고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장사시설로 문을 여는 은하수공원은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유지에 따라 2007년 12월부터 500억 원을 들여 장례식장(10실), 화장로(10기), 봉안당(2만1442기) 등을 지어 세종시에 기부했다.
이날 준공 및 개관식에는 및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장단, 이인화 충남지사권한대행, 심대평·정진석 국회의원, 유한식 연기군수, 진영은 연기군의회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다.
장사시설의 이용자격은 장례식장과 화장장, 봉안당은 이용대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장지는 한정된 수용능력과 장래 세종시 주민의 자연장 수요 등을 고려하여 행정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주민, 그리고 세종시 건설사업으로 분묘를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사시설 이용료는 운영 원가에 비해 최대한 낮췄고 지역 주민의 이용료는 원가의 2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게 받을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사전 사용 예약을 받는다.
건설청은 민간위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장사시설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화장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장사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국내 최고의 장사시설로 문을 여는 은하수공원은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유지에 따라 2007년 12월부터 500억 원을 들여 장례식장(10실), 화장로(10기), 봉안당(2만1442기) 등을 지어 세종시에 기부했다.
이날 준공 및 개관식에는 및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장단, 이인화 충남지사권한대행, 심대평·정진석 국회의원, 유한식 연기군수, 진영은 연기군의회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다.
장사시설의 이용자격은 장례식장과 화장장, 봉안당은 이용대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장지는 한정된 수용능력과 장래 세종시 주민의 자연장 수요 등을 고려하여 행정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주민, 그리고 세종시 건설사업으로 분묘를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사시설 이용료는 운영 원가에 비해 최대한 낮췄고 지역 주민의 이용료는 원가의 2분의1 수준으로 저렴하게 받을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사전 사용 예약을 받는다.
건설청은 민간위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장사시설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화장문화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장사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