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DTV)와 대덕구 와동 갑천고속화도로를 잇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가 오는 5월초 개통된다.
시는 유성구 탑립동과 대덕구 와동 갑천도로를 잇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를 오는 5월 임시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계획된 7월말 개통보다 2개월 정도 일정이 단축된 것으로, 7월 준공 이후 완전 개통된다.
이로서 대덕테크노밸리와 대전 부도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08년 7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연장 1.75㎞에 왕복 4~6차선인 진입도로 개설에는 총 589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조기개통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라며 “다각적인 노력으로 갑천 횡단 교량공사도 계획보다 앞당겨지면서 전체 일정이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와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도 오는 4월 착공,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총연장 1.2㎞도로를 왕복 1차로에서 왕복 2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시는 유성구 탑립동과 대덕구 와동 갑천도로를 잇는 대덕테크노밸리 진입도로를 오는 5월 임시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계획된 7월말 개통보다 2개월 정도 일정이 단축된 것으로, 7월 준공 이후 완전 개통된다.
이로서 대덕테크노밸리와 대전 부도심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도로는 지난 2008년 7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연장 1.75㎞에 왕복 4~6차선인 진입도로 개설에는 총 589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조기개통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라며 “다각적인 노력으로 갑천 횡단 교량공사도 계획보다 앞당겨지면서 전체 일정이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와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도 오는 4월 착공,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총연장 1.2㎞도로를 왕복 1차로에서 왕복 2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