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투자통상실이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중 경제성장률 1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데 이어 올해는 외자 유치 15억 달러, 기업 500개 유치, 수출 420억 달러 달성에 매진한다.
3일 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지난해 7월 4개 부서, 66명의 직원으로 출범한 투자통상실은 국제교류협력 기반 확대, 외자·기업 유치활동 강화, 중소기업·농수산물 수출지원 역량 강화,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해 목표를 이 같이 설정했다.
투자통상실은 우선 해외 사무소를 3개에서 5개로 늘려 이달 중 중국 쓰촨성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무소를 개설, 충남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중국·일본 4개 자치단체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해 해외교류단체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선 4기 들어 47조 3000억 원(국내 42조 1000억 원, 해외 5조 2000억 원)의 투자금과 3017개(국내기업 2983개, 외국기업 34개)의 기업을 유치한 도는 올해도 투자통상실의 역량을 총동원해 공격적인 투자·기업 유치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고용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레저·호텔 등 서비스 분야와 녹색성장과 관련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2조 달러의 외환을 보유한 중국자본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4기 공약사항인 외자 유치 50억 달러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해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충남발전연구원은 외자 유치 성과가 지역에 미친 경제유발효과를 12조 7000억 원, 고용유발효과를 5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3일 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지난해 7월 4개 부서, 66명의 직원으로 출범한 투자통상실은 국제교류협력 기반 확대, 외자·기업 유치활동 강화, 중소기업·농수산물 수출지원 역량 강화,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해 목표를 이 같이 설정했다.
투자통상실은 우선 해외 사무소를 3개에서 5개로 늘려 이달 중 중국 쓰촨성과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무소를 개설, 충남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중국·일본 4개 자치단체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해 해외교류단체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선 4기 들어 47조 3000억 원(국내 42조 1000억 원, 해외 5조 2000억 원)의 투자금과 3017개(국내기업 2983개, 외국기업 34개)의 기업을 유치한 도는 올해도 투자통상실의 역량을 총동원해 공격적인 투자·기업 유치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고용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레저·호텔 등 서비스 분야와 녹색성장과 관련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2조 달러의 외환을 보유한 중국자본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4기 공약사항인 외자 유치 50억 달러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해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충남발전연구원은 외자 유치 성과가 지역에 미친 경제유발효과를 12조 7000억 원, 고용유발효과를 5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