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충남도정의 대내외적 환경

점진적 경기회복 전망 속에 여전히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 따라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하에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또 6·2 지방선거와 함께 민선 4기가 마무리 되고, 5기가 출범하는 만큼 각종 시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도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아 녹색성장과 금강 살리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등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하다.

◆정책 방향 및 주요 역점시책

△일등충남경제 지속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자리 지속 창출, 중소기업·서민금융 지원,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 기조 유지, 통상지원시스템 선진화로 수출 확대,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성장동력산업 육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지속 추진,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안정성 제고, 농어촌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설치 확대

△가치가 살아있는 고품격 문화 창출: 세계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문화예술진흥 및 콘텐츠산업 육성, 관광충남의 이미지 구축,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운영, 6·25전쟁 60주년과 연계해 군문화축제 개최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활력화: 앞서가는 스마트 농정 구현,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림수산업 육성, 생활환경정비로 삶의 질 보장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 건강한 환경 구현: 공주·부여에 ‘파발마 공공자전거’ 시범 운영, 금강살리기 본격 추진,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문화 정착, 물관리 으뜸 충남 건설

△성장과 상생의 지역균형발전 추진: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 마무리, 안면도 관광지 개발,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도 전역 교통·물류망 네트워크 구축

△성과와 도민 중심의 도정 운영: 시·군 통합평가의 내실을 위한 충남통합평가시스템 도입, 사회통합 및 인적역량 강화, 참여·나눔과 상생협력을 통한 자치도정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