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를 새로운 대전의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설정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로 '제5회 지방선거', '지방행정체제 개편', '엑스포 재창조',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 등 대형 이벤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시는 이에 대한 빈틈없는 추진과 지역의 발전과제들을 착실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복지
△희망있고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
시는 어려운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친 서민복지에 복지정책에 무게를 두고, 빈곤층 생활안정, 자활일자리, 희망키움뱅크제 등 자립복지체계망을 확대한다.
또 무지개프로젝트와 민간연계의 '나눔복지체계망' 구축 사업을 구체화하고, 계층별로 차별화된 '생활·현장중심 맞춤복지' 사업과 여성들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을 관 주도적인 물리적 환경개선에서 주민주도의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전환키로 했다.
세부사업들로는 지난해 대비 최저생계비 2.8%인상(4인기준 132만 원→136만 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위기상황 긴급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문화
△‘2010 대전·충청 방문의 해’ 관광도시로 변모
시는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 진흥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2010 대전·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산업의 도약과 관광패러다임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첨단과학과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제90회 전국체전'에 이어 '소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한다.
시는 또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 찾아가는 문화 활동,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육성 지원, 찾아가는 전시·공연 확대, 소외계층 희망만들기 지원, 문화 바우처 사업 등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미래 스포츠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400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남부권에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고, 성북동 일원에 서대전골프장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는 충남·북도 등 3개 시·도와 공동으로 2010대전·충청방문의 해 사업과 함께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 올해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도시로 변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무엇보다 올해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로 '제5회 지방선거', '지방행정체제 개편', '엑스포 재창조',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 등 대형 이벤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시는 이에 대한 빈틈없는 추진과 지역의 발전과제들을 착실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복지
△희망있고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
시는 어려운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친 서민복지에 복지정책에 무게를 두고, 빈곤층 생활안정, 자활일자리, 희망키움뱅크제 등 자립복지체계망을 확대한다.
또 무지개프로젝트와 민간연계의 '나눔복지체계망' 구축 사업을 구체화하고, 계층별로 차별화된 '생활·현장중심 맞춤복지' 사업과 여성들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을 관 주도적인 물리적 환경개선에서 주민주도의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전환키로 했다.
세부사업들로는 지난해 대비 최저생계비 2.8%인상(4인기준 132만 원→136만 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위기상황 긴급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문화
△‘2010 대전·충청 방문의 해’ 관광도시로 변모
시는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 진흥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2010 대전·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산업의 도약과 관광패러다임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첨단과학과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제90회 전국체전'에 이어 '소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한다.
시는 또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 찾아가는 문화 활동,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육성 지원, 찾아가는 전시·공연 확대, 소외계층 희망만들기 지원, 문화 바우처 사업 등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미래 스포츠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400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남부권에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고, 성북동 일원에 서대전골프장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는 충남·북도 등 3개 시·도와 공동으로 2010대전·충청방문의 해 사업과 함께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 올해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도시로 변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