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4일 부단체장과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기사 2면
이번 인사 대상자는 모두 38명이며 이중 서기관 승진 8명이 포함됐고 3명이 장기교육에 들어간다.
도내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명예퇴직과 현직 재임기간 1년 이상자를 대상자로 제천·옥천·증평·진천·괴산·단양에서 실시됐다.
지역정서에 밝으며 행정경험이 풍부한 이범석 옥천부군수는 공보관으로, 김광중 제천부시장은 자치행정과장으로, 오학영 진천부군수는 농업정책과장으로 내정됐다.
윤재길 경제정책과장은 제천부시장, 송명선 예산담당관은 옥천부군수, 윤기복 도로과장은 증평부군수, 정상래 자원관리과장은 진천부군수, 신동본 서기관은 괴산부군수, 채근석 산림녹지과장은 단양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도는 부단체장·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5급 이사 후속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