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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시장은 비수기에 보합세가 이어지면서 거래시장이 한산하다.
◆대전 매매
부동산 114 대전충청지사가 11월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 조사한 결과 0.06%를 기록해 2주전인 지난달 27일(0.08%)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구(0.12%)와 서구(0.11%)가 오름세를 보였고, 대덕구, 동구, 유성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형 0.26%, 102~115㎡형 0.06%, 66㎡형 이하 0.03%, 85~99㎡형 0.02%, 135~148㎡형 0.01% 순으로 주로 중소형 면적대의 상승폭이 컸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만년동 초원 76㎡형이 650만 원 오른 1억 3350만 원, 중구 태평동 삼부2차 148㎡형이 500만 원 오른 1억 4000만 원, 동구 효동 현대 125㎡형이 250만 원 오른 1억 7500만 원, 유성구 신성동 럭키하나 89㎡형이 250만 원 오른 1억 1750만 원의 시세를 각각 형성했다.
◆대전 전세
전세시장도 거래가 줄어들면서 11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인 지난달 27일(0.07%)과 같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대덕구(0.13%), 서구(0.09%), 중구(0.07%), 유성구(0.04%), 동구(0.03%)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면적대별로는 69~82㎡형 0.22%, 102~115㎡형 0.08%, 185㎡형 이상 0.07%, 66㎡형 이하 0.06%, 152~
165㎡형 0.03%, 85~99㎡형 0.02%, 119~132㎡형 0.01% 순으로 올랐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만년동 상록수 79㎡형이 500만 원 오른 9500만 원, 동구 효동 현대 125㎡형이 500만 원 오른 1억 1000만 원, 대덕구 법동 그린타운 102㎡형이 500만 원 오른 1억 500만 원, 유성구 대정동 드리움 105㎡형이 500만원 오른 9000만 원, 중구 문화동 문화마을1단지 111㎡형이 500만 원 오른 1억 625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