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 보호를 위한 '희망근로사업'이 내년에도 계속된다.
단, 올해보다 운용예산과 사업 기간이 대폭 감소한다.
충북도는 올해 512억 5800만 원의 절반 수준인 201억 원을 투입해 3518명을 대상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근로 기간은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되며 참여대상자도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소득자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으로 제한된다.
특히 공무원의 배우자와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인 직계가족이 배제되고 고령자는 사업별 특성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채용범위를 설정한다.
지급되는 보수 중 상품권 지급비율은 올해와 같이 30%로 유지돼 희망근로사업을 통한 지역 내 소비초진을 유도했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
단, 올해보다 운용예산과 사업 기간이 대폭 감소한다.
충북도는 올해 512억 5800만 원의 절반 수준인 201억 원을 투입해 3518명을 대상으로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근로 기간은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되며 참여대상자도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소득자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으로 제한된다.
특히 공무원의 배우자와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인 직계가족이 배제되고 고령자는 사업별 특성에 따라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채용범위를 설정한다.
지급되는 보수 중 상품권 지급비율은 올해와 같이 30%로 유지돼 희망근로사업을 통한 지역 내 소비초진을 유도했다.
박재원 기자 ppjjww7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