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미만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7일 시작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전국 병·의원에서 생후 6개월 이상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지난달 백신 접종을 예약한 생후 6개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6세 미만 아동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현재 전체 학생 292개교 21만 86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77%인 16만 3087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이달 들어 하루평균 632건으로 심각단계로 격상됐던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초의 3000여 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전국 병·의원에서 생후 6개월 이상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지난달 백신 접종을 예약한 생후 6개월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6세 미만 아동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현재 전체 학생 292개교 21만 86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77%인 16만 3087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처방이 이달 들어 하루평균 632건으로 심각단계로 격상됐던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초의 3000여 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