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신례원리 일원에 79만㎡ 규모의 ‘예산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전자 및 자동차부품 산업클러스터 단지로 예산테크노밸리를 조성키로 하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해당 부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승인·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군과 한화그룹이 공동 설립한 법인 ㈜예산테크노밸리는 1328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예산테크노밸리에 전기장비,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1차 금속 제조업 관련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테크노밸리는 지난달 3일 착공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연구개발)지원센터와 인접해 있어 향후 자동차 관련업체 입주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예산테크노밸리의 생산유발효과는 본격 가동되는 2014년을 기준으로 2조 5400억 원, 고용인원은 3100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충남도는 전자 및 자동차부품 산업클러스터 단지로 예산테크노밸리를 조성키로 하고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해당 부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승인·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군과 한화그룹이 공동 설립한 법인 ㈜예산테크노밸리는 1328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예산테크노밸리에 전기장비,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1차 금속 제조업 관련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테크노밸리는 지난달 3일 착공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연구개발)지원센터와 인접해 있어 향후 자동차 관련업체 입주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예산테크노밸리의 생산유발효과는 본격 가동되는 2014년을 기준으로 2조 5400억 원, 고용인원은 3100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