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겨울 날씨와는 달리 대전 분양시장은 양도세 면제 혜택 종료시한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세밑 시장을 달구고 있다.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인데도 청약과 계약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우선 신일건업은 지난 4일 대전 대덕구 덕암동 주공재건축아파트 '신일유토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대전 덕암 ‘신일유토빌’은 전용면적 66~120㎡형 총 589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322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주택형 공급규모는 △66.26㎡형 20가구 △79.29㎡형 24가구 △81.33㎡형 19가구 △84.70㎡형 28가구 △84.71㎡형 17가구 △84.50㎡형 64가구 △101.63㎡형 82가구 △101.81㎡형 44가구 △120.76㎡형 2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66.26㎡형 1억 8500만 원 △79.29㎡형 2억 1300만 원 △81.33㎡형 2억 1300만 원 △84.70㎡형 2억 3100만 원 △84.71㎡형 2억 3100만 원 △84.50㎡형 2억 3100만 원 △101.63㎡형 2억 7700만 원 △101.81㎡형 2억 8900만 원 △120.76㎡형 3억 4000만 원으로 정해졌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11일 3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대전 덕암 ‘신일유토빌’ 분양 물량은 한시적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대전지역 마지막 물량이다.
평균 1.8대 1로 지난달 30일 마감된 대전도안신 13블록 ‘예미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 계약률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미지’ 계약률이 높으면 내년에 도안신도시를 비롯해 대전 곳곳에서 분양을 준비했던 주택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심각해지는 전세난과 함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올 대전 분양시장에 불을 지폈다”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차라리 집을 사겠다는 수요가 연말까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길수 기자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인데도 청약과 계약이 이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지 주목된다.
우선 신일건업은 지난 4일 대전 대덕구 덕암동 주공재건축아파트 '신일유토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대전 덕암 ‘신일유토빌’은 전용면적 66~120㎡형 총 589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322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주택형 공급규모는 △66.26㎡형 20가구 △79.29㎡형 24가구 △81.33㎡형 19가구 △84.70㎡형 28가구 △84.71㎡형 17가구 △84.50㎡형 64가구 △101.63㎡형 82가구 △101.81㎡형 44가구 △120.76㎡형 2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66.26㎡형 1억 8500만 원 △79.29㎡형 2억 1300만 원 △81.33㎡형 2억 1300만 원 △84.70㎡형 2억 3100만 원 △84.71㎡형 2억 3100만 원 △84.50㎡형 2억 3100만 원 △101.63㎡형 2억 7700만 원 △101.81㎡형 2억 8900만 원 △120.76㎡형 3억 4000만 원으로 정해졌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11일 3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대전 덕암 ‘신일유토빌’ 분양 물량은 한시적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대전지역 마지막 물량이다.
평균 1.8대 1로 지난달 30일 마감된 대전도안신 13블록 ‘예미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 계약률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미지’ 계약률이 높으면 내년에 도안신도시를 비롯해 대전 곳곳에서 분양을 준비했던 주택건설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심각해지는 전세난과 함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올 대전 분양시장에 불을 지폈다”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차라리 집을 사겠다는 수요가 연말까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