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수표 사용과 관련된 범죄 TV프로그램을 모방해 수표 300장을 위조·사용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3일 전국을 돌며 자신들이 만든 위조수표를 사용한 혐의(유가증권위조 등)로 A(19) 군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과 함께 범행한 B(19·여) 양 등 2명은 2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8시께 경기도 오산시 궐동 A 군의 자취방에서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1장를 스캔한 뒤 컬러프린터로 인쇄하는 방법으로 위조수표 300장을 제작, 최근까지 전국의 금은방과 여관 등을 돌며 위조수표 99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충남 논산경찰서는 3일 전국을 돌며 자신들이 만든 위조수표를 사용한 혐의(유가증권위조 등)로 A(19) 군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과 함께 범행한 B(19·여) 양 등 2명은 2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8시께 경기도 오산시 궐동 A 군의 자취방에서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1장를 스캔한 뒤 컬러프린터로 인쇄하는 방법으로 위조수표 300장을 제작, 최근까지 전국의 금은방과 여관 등을 돌며 위조수표 99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