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70%를 넘을 것으로 보여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에 적지 않은 효과가 기대된다.
충남도는 홍성·예산에 들어설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공사비 1조 1000억 원 중 73%에(8030억 원)를 도내 건설업체에 배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16일 기공식 이후 11월 말까지 발주된 부지 조성 및 지장물 철거공사에 투입된 건설장비 94%, 자재 82%, 인력 95%를 이미 도내 건설자원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6개 공구에서 진행될 기반조성공사와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 지역업체의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
충남도는 홍성·예산에 들어설 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공사비 1조 1000억 원 중 73%에(8030억 원)를 도내 건설업체에 배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16일 기공식 이후 11월 말까지 발주된 부지 조성 및 지장물 철거공사에 투입된 건설장비 94%, 자재 82%, 인력 95%를 이미 도내 건설자원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6개 공구에서 진행될 기반조성공사와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 지역업체의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일 기자 oria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