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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관음사에서 충북도내 각 종교인들이 모여 만든 ‘종교인 사랑방’의 첫 모임이 열렸다. 충북 종교인 사랑방 제공 | ||
모임의 구성원은 청주 수동성당 곽동철 신부,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 청주 노동교회 조순형 전도사, 청주 관음사 현진 스님, 옥천 대성사 혜철 스님, 보은 관기교회 배영도 목사, 보은지역 자활센터장 성낙현 목사, 청주 삶터교회 김태종 목사, 원불교 청주 상당교당 박신유 교무, 청주 용암동산교회 최현성 목사 등 10명.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청주 관음사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모임의 이름은 ‘충북 종교인 사랑방’이다.
회장 역할의 ‘방주’는 곽동철 신부, 총무 역할의 ‘마당쇠’는 김태종 목사가 맡았으며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이들은 오는 15일 옥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2009년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 회원 모두가 참여해 첫번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