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1일 공개한 공동주택 관리비 현황에 따르면 대전은 ㎡당 579원, 충남은 ㎡당 561원, 충북은 ㎡당 556으로 전국 평균 584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대전은 서울(709원), 경기도 (614원), 인천 (586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공개된 전국 공동주택 관리비 현황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1만 465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8월 사용분)가 적용됐다.
전국 1만465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내용(8월 사용분 기준)을 분석한 결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 트라팰리스’의 3.3㎡당 관리비가 1959원으로 가장 비쌌다
국토부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8월부터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이나 주택관리업자는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 관리비 6개 항목을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매월 말일까지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단, 공개 발표된 공동관리비는 동일평형의 아파트라도 준공연도와 관리형태, 난방방식, 관리인원 등 관리비 항목의 세부내역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박길수 기자
국토해양부가 1일 공개한 공동주택 관리비 현황에 따르면 대전은 ㎡당 579원, 충남은 ㎡당 561원, 충북은 ㎡당 556으로 전국 평균 584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대전은 서울(709원), 경기도 (614원), 인천 (586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공개된 전국 공동주택 관리비 현황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1만 465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8월 사용분)가 적용됐다.
전국 1만465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 내용(8월 사용분 기준)을 분석한 결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 트라팰리스’의 3.3㎡당 관리비가 1959원으로 가장 비쌌다
국토부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8월부터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이나 주택관리업자는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 관리비 6개 항목을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매월 말일까지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단, 공개 발표된 공동관리비는 동일평형의 아파트라도 준공연도와 관리형태, 난방방식, 관리인원 등 관리비 항목의 세부내역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박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