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도안신도시 13블록에 분양 중인 ‘예미지’의 3순위에 청약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역 분양시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할 수 있는 3순위에 청약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특별공급과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은 대전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는 당초 예상 인원보다 청약자가 많아 대전 분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따라서 30일로 예정된 3순위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이 순조롭게 마감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올 대전지역 분양시장은 ‘3순위’에서 대부분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지난 상반기에 계룡건설과 제일건설이 학하지구에 분양한 ‘리슈빌 학의 뜰’과 ‘오투그란데 미학1차’의 경우 3순위 청약접수가 쇄도했다.
704가구를 모집한 '리슈빌 학의 뜰'의 경우 1, 2순위 접수에서 58%의 청약률을 보였지만 3순위 청약접수 결과, 모집대상 292가구에 853명이 접수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투그란데 미학 1차'도 1, 2순위에서는 998가구 모집에 86명이 접수해 8.6%의 청약률을 보였지만 3순위에서는 1168명이 접수, 가볍게 청약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전지역 마지막 분양물량인 ‘예미지’도 3순위 청약자 집중현상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예미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총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구 35평) 단일평형으로 판상형 A타입 188가구, 탑상형 B타입 226가구, 탑상형 C타입 231가구 등 645가구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9만 5000원이며, 총 분양가는 3억 원~3억 300만 원(기준층 기준)이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전화 상담과 모델하우스 방문객 상담을 분석해보면 3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유순상·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대전지역 분양시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할 수 있는 3순위에 청약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특별공급과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은 대전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는 당초 예상 인원보다 청약자가 많아 대전 분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따라서 30일로 예정된 3순위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이 순조롭게 마감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올 대전지역 분양시장은 ‘3순위’에서 대부분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지난 상반기에 계룡건설과 제일건설이 학하지구에 분양한 ‘리슈빌 학의 뜰’과 ‘오투그란데 미학1차’의 경우 3순위 청약접수가 쇄도했다.
704가구를 모집한 '리슈빌 학의 뜰'의 경우 1, 2순위 접수에서 58%의 청약률을 보였지만 3순위 청약접수 결과, 모집대상 292가구에 853명이 접수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투그란데 미학 1차'도 1, 2순위에서는 998가구 모집에 86명이 접수해 8.6%의 청약률을 보였지만 3순위에서는 1168명이 접수, 가볍게 청약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전지역 마지막 분양물량인 ‘예미지’도 3순위 청약자 집중현상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예미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총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구 35평) 단일평형으로 판상형 A타입 188가구, 탑상형 B타입 226가구, 탑상형 C타입 231가구 등 645가구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9만 5000원이며, 총 분양가는 3억 원~3억 300만 원(기준층 기준)이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전화 상담과 모델하우스 방문객 상담을 분석해보면 3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유순상·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