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실시된 2010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보건의료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충남지역 주요 사립대들의 수시 2차 원서접수가 마감된 지난 20일 목원대는 399명 모집에 2319명이 지원해 5.8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사회복지학과로 14.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소방안전관리학과가 10.13대 1, 신학과가 8대 1로 다음을 이었다.
지난 18일 원서접수가 마감된 배재대는 432명 모집에 1582명이 지원, 3.66대 1의 평균 경쟁율을 나타냈다. 유아교육과가 14.10대 1로 가장 높았고 심리철학과가 6.50대 1로 뒤를 이었다.
대전대는 340명 모집에 3635명이 지원해 10.6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병원경영학과가 19.83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소방방재학과가 18.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송대는 291명 모집에 2445명이 지원해 8.40대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식조리학부가 52.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작업치료학과가 26.66대 1, 간호학과가 24.10대 1로 뒤를 이었다.
중부대는 356명 모집에 1905명이 지원해 5.3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40대 1을 기록했고 경찰행정학과가 27.6대 1, 항공서비스학과가 12대 1, 보건행정학과와 유아교육과가 각각 11대 1로 높았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대전과 충남지역 주요 사립대들의 수시 2차 원서접수가 마감된 지난 20일 목원대는 399명 모집에 2319명이 지원해 5.8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사회복지학과로 14.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소방안전관리학과가 10.13대 1, 신학과가 8대 1로 다음을 이었다.
지난 18일 원서접수가 마감된 배재대는 432명 모집에 1582명이 지원, 3.66대 1의 평균 경쟁율을 나타냈다. 유아교육과가 14.10대 1로 가장 높았고 심리철학과가 6.50대 1로 뒤를 이었다.
대전대는 340명 모집에 3635명이 지원해 10.6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병원경영학과가 19.83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소방방재학과가 18.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송대는 291명 모집에 2445명이 지원해 8.40대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식조리학부가 52.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작업치료학과가 26.66대 1, 간호학과가 24.10대 1로 뒤를 이었다.
중부대는 356명 모집에 1905명이 지원해 5.3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40대 1을 기록했고 경찰행정학과가 27.6대 1, 항공서비스학과가 12대 1, 보건행정학과와 유아교육과가 각각 11대 1로 높았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