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에 충북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충북도는 도내 4대강 사업의 지역업체 참여폭을 분석한 결과 총 사업비 2조 3748억 원(7개 사업 382건)의 80.5%인 1조 9126억 원에 대한 참여가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지역업체가 발주액의 40%를 참여할 수 있는 전국입찰대상과 이런 비율을 바탕으로 충북도지방계약심의위원회가 제시한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 49%, 100억 원 이하의 지역제한입찰 등을 감안해 계산된 것이다. 이럴 경우 지역 건설업체 620여 개 중 41.3%인 250개 이상의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지역입찰대상 사업 352건(1조 5719억 원)은 전액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본류하천정비사업의 경우 318억 원(5건) 중 1424억 원, 저수지 증고(둑 높임사업)는 3595억 원(17건) 중 1762억 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하게 된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이같은 결과는 지역업체가 발주액의 40%를 참여할 수 있는 전국입찰대상과 이런 비율을 바탕으로 충북도지방계약심의위원회가 제시한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 49%, 100억 원 이하의 지역제한입찰 등을 감안해 계산된 것이다. 이럴 경우 지역 건설업체 620여 개 중 41.3%인 250개 이상의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지역입찰대상 사업 352건(1조 5719억 원)은 전액 지역업체가 참여하고, 본류하천정비사업의 경우 318억 원(5건) 중 1424억 원, 저수지 증고(둑 높임사업)는 3595억 원(17건) 중 1762억 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하게 된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