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경 ㈜신영의 청주지웰시티 2차 아파트와 현대백화점의 착공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영 관계자는 18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지웰시티 공사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웰시티 2차 1806세대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사업승인 신청서를 다음 주 중 시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 3월경 착공과 분양에 들어갈 계획으로 현대백화점 측도 이 시기에 맞춰 백화점 착공에 들어갈 것이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웰시티 1차 아파트는 내년 7월경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현재 1차 분양률이 78% 정도에 달해 80%가 넘어서는 내년 봄에는 2차 착공과 분양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2차 아파트는 수요가 많은 109㎡ 규모를 85%, 158㎡ 규모를 15% 규모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2007년 12월 청주 복대동 대농2지구에 공급한 ‘청주복대지웰’ 452세대에 대해서도 다음달 20일 경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신영이 충북지역에서 분양했던 사업 중 첫 입주를 시작하는 사업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난 9일 청주복대지웰 입주예정자협의회(공동대표 권회삼)가 청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입주할 아파트가 견본주택과 다르다며 전체 분양가 30% 인하를 요구했지만 신영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신영 관계자는 18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지웰시티 공사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웰시티 2차 1806세대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사업승인 신청서를 다음 주 중 시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 3월경 착공과 분양에 들어갈 계획으로 현대백화점 측도 이 시기에 맞춰 백화점 착공에 들어갈 것이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웰시티 1차 아파트는 내년 7월경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현재 1차 분양률이 78% 정도에 달해 80%가 넘어서는 내년 봄에는 2차 착공과 분양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2차 아파트는 수요가 많은 109㎡ 규모를 85%, 158㎡ 규모를 15% 규모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2007년 12월 청주 복대동 대농2지구에 공급한 ‘청주복대지웰’ 452세대에 대해서도 다음달 20일 경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신영이 충북지역에서 분양했던 사업 중 첫 입주를 시작하는 사업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난 9일 청주복대지웰 입주예정자협의회(공동대표 권회삼)가 청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입주할 아파트가 견본주택과 다르다며 전체 분양가 30% 인하를 요구했지만 신영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