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한 충북선수단의 해단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후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원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갖고, 입상선수에 대한 포상금 75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정우택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축구 청각장애 한시종 감독과 이종환 선수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또 지난해보다 4813점을 획득한 충북장애인농구협회 등 5개 경기단체에는 성취상을, 사격 5관왕에 오른 청주시청 장성원 등 다관왕 11명과 메달 수상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감사패는 충주 마리스타의 집 송철섭 원장과 제천 청암학교 장병호 교장이 수상했고, 충북장애인농구연맹 이선호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올해 비공인 세계신기록 1개와 1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금 40 은 46 동 33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7만 2927점으로 지난해 6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순위 9위를 차지한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도 5일 천안시 신당동 드라마웨딩홀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충남은 역도와 수영 육상에서 3관왕 5명을 배출하는 등 금41 은45 동39개로 종합점수 5만 4316점을 얻어 9위를 차지, 일반체육은 물론 장애인 체육에서도 체육강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충북장애인체육회는 3일 오후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원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갖고, 입상선수에 대한 포상금 75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정우택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축구 청각장애 한시종 감독과 이종환 선수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또 지난해보다 4813점을 획득한 충북장애인농구협회 등 5개 경기단체에는 성취상을, 사격 5관왕에 오른 청주시청 장성원 등 다관왕 11명과 메달 수상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감사패는 충주 마리스타의 집 송철섭 원장과 제천 청암학교 장병호 교장이 수상했고, 충북장애인농구연맹 이선호 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올해 비공인 세계신기록 1개와 1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금 40 은 46 동 33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7만 2927점으로 지난해 6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장애인체육대회서 종합순위 9위를 차지한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도 5일 천안시 신당동 드라마웨딩홀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충남은 역도와 수영 육상에서 3관왕 5명을 배출하는 등 금41 은45 동39개로 종합점수 5만 4316점을 얻어 9위를 차지, 일반체육은 물론 장애인 체육에서도 체육강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