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북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대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거래가 줄면서 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아파트 거래신고 건수는 2716건으로 지난 9월 1795건에 비해 921건 증가했다.

이로써 충북의 아파트 거래량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충남지역 아파트 거래신고 건수는 2475건으로 지난 9월(2147건)에 비해 328건 증가했다.

하지만 10월 대전의 아파트 거래량은 2523건으로 9월(3040건)에 비해 517건 감소했다.

아파트값도 대전 둔산권과 노은지구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 11단지 전용 102㎡ 10층은 3억 원으로 8월(3억 1900만원·9층)에 비해 떨어졌으며, 노은동 열매마을 9단지 전용 85㎡ 19층도 지난 9월 3억 200만 원에서 300만 원 내린 2억 9900만 원(17층)에 거래됐다.

또 서구 둔산동 향촌아파트 전용 85㎡ 9층은 2억 4100만 원에 거래돼 전달(10층)과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둔산3동 샘머리1차 전용 60㎡ 10층은 9월 1억 7000만 원에서 10월에도 1억 7000만 원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서구 둔산동 가람아파트 전용 138㎡ 13층은 3억 4750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에는 3억 6300만 원에 팔렸고, 둔산동 국화동성 전용 85㎡ 5층은 9월 1억 8500만 원에서 지난달 1400만 원 오른 1억 9900만 원(6층)에 거래됐다.

둔산동 꿈나무아파트 전용 85㎡ 9층은 9월 1억 8700만 원에서 10월에는 1억 9200만 원(12층)으로 올랐다.

둔산3동 샘머리 2차 전용 85㎡ 9층은 10월 2억 5000만 원에 거래됐으나 9월에는 2억 4400만 원(10층)에 신고됐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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