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4년제 31개 대학은 2만 172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6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관련기사·표 6면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모두 15만 8625명으로 지난해 16만 6570명과 비교해 7945명이 줄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43개 대학 6만 432명, 나군이 147개 대학 5만 9434명, 다군이 146개 대학 3만 8759명이다.
지난해 수능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대학별로 수능 반영비중이 대폭 확대됐는데, 이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충남에서는 충남대 가군 전형과 한남대 나군, 한국기술교육대 다군이 수능 100%를 반영한다. 공주대 가군은 수능 60%, 학생부 40% 전형을 한다. 한남대는 가군 전형이 수능 60%, 학생부 40% 전형을 하며 목원대와 배재대는 가/나/다군 모두 수능 60%, 학생부 40%가 반영된다.
대전대는 가/나/다군이 수능 80%, 학생부 20%, 건양대와 중부대는 가/나/다군 모두 수능 50%, 학생부 50% 전형을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가/나/가나군이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다/가다/나다/가나다군은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다. 전형은 가군이 내달 26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나군이 내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다군이 내년 1월20일부터 2월1일까지 대학별로 실시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6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관련기사·표 6면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모두 15만 8625명으로 지난해 16만 6570명과 비교해 7945명이 줄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43개 대학 6만 432명, 나군이 147개 대학 5만 9434명, 다군이 146개 대학 3만 8759명이다.
지난해 수능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대학별로 수능 반영비중이 대폭 확대됐는데, 이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충남에서는 충남대 가군 전형과 한남대 나군, 한국기술교육대 다군이 수능 100%를 반영한다. 공주대 가군은 수능 60%, 학생부 40% 전형을 한다. 한남대는 가군 전형이 수능 60%, 학생부 40% 전형을 하며 목원대와 배재대는 가/나/다군 모두 수능 60%, 학생부 40%가 반영된다.
대전대는 가/나/다군이 수능 80%, 학생부 20%, 건양대와 중부대는 가/나/다군 모두 수능 50%, 학생부 50% 전형을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가/나/가나군이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다/가다/나다/가나다군은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다. 전형은 가군이 내달 26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나군이 내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다군이 내년 1월20일부터 2월1일까지 대학별로 실시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