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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남상우 청주시장<사진 오른쪽>이 경기도 수원의 병원에서 암투병 중인 박병선 박사를 찾아 병문안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 ||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 박사 돕기 운동을 벌여 이날 현재까지 9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또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련된 박 박사 돕기 전용계좌를 통해 고승관 전 홍익대 교수가 500만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직원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여명의 개인이나 단체가 1000여만원의 성금을 전해왔다.
문화재청에서도 500만원의 성금을 내겠다는 뜻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왔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12일 오후 박 박사가 입원해 있는 경기도 수원의 병원을 찾아 병문안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밖에 성모병원 이현노 신부 등이 중심이 돼 지난 4일부터 모금활동을 벌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0여만을 기탁한 바 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