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박병선 박사의 암 투병을 돕기위한 모금계좌가 개설됐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의 의뢰로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박병선 박사 돕기 지적기탁 전용계좌(농협 301-0034-9322-11)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시내 기업체, 병원, 직능단체 및 일반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모금 참여자 중 연말정산을 위한 영수증 발급이 필요한 시민 등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 9200)로 문의하면 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