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전콜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대덕대 인문사회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발전협의회(의장 유병로)가 주최하고 대전시 콜센터협의회(회장 주광신)와 대덕대 마케팅관리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지역 콜센터 활성화를 위한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발표될 성공사례는 고객만족도 개선 및 향상 방안(이문호 한국컨택센터경영인증원장), 명품서비스를 양한 스토리텔링 기법(이현순 국민은행 차장), 펀(Fun)한 콜센터 조직문화 만들기(양희정 한국자산관리공사 고객지원센터장), YES! WE Can 여기는 행복센터입니다(윤이영 하나대투증권 대전센터장) 등이다.

대전은 전국 지방 중에서 콜센터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60여 개 콜센터에 약 1만 명 이상이 텔레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다.

시는 2015년까지 1만 5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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