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에 76억 원을 투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도는 지난 7월 최종 확정된 충청권 3개 시·도 공동사업 9개와 함께 지난 9월 확정된 30개 자체사업 가운데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15개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사업(9건)과 충남도 자체 사업(15건) 등 24건의 프로그램 가운데 13개 프로그램은 충남도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추진기획단 주관으로 시행되며 나머지 11개 사업은 도내 16개 시·군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29일 사업별로 공모신청을 받아 유치를 원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주관 시·군을 최종 확정했다.
충남도와 시·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할 15개 사업은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과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다크 투어리즘으로 관광 상품화한 ‘태안환경대축제’, 한국관광총회 행사와 연계한 관광홍보사업 등이다.
또 옛날 신혼여행 및 수학여행지 등 아련한 추억코스 여행 ‘충남 옛날이야기 투어’와 도내 관광지에서 지역의 특산품 등을 깜짝 판매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 경매(Auction) 충남관광여행’, 느리게 걷기 투어 프로그램인 ‘충남 거북이 투어’ 등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도는 우선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15개 지자체사업 예산에 대해서도 2010년 제1회 추경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도는 지난 7월 최종 확정된 충청권 3개 시·도 공동사업 9개와 함께 지난 9월 확정된 30개 자체사업 가운데 관광객 유치 가능성이 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15개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사업(9건)과 충남도 자체 사업(15건) 등 24건의 프로그램 가운데 13개 프로그램은 충남도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추진기획단 주관으로 시행되며 나머지 11개 사업은 도내 16개 시·군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29일 사업별로 공모신청을 받아 유치를 원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주관 시·군을 최종 확정했다.
충남도와 시·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할 15개 사업은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장에서 개최되는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과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다크 투어리즘으로 관광 상품화한 ‘태안환경대축제’, 한국관광총회 행사와 연계한 관광홍보사업 등이다.
또 옛날 신혼여행 및 수학여행지 등 아련한 추억코스 여행 ‘충남 옛날이야기 투어’와 도내 관광지에서 지역의 특산품 등을 깜짝 판매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 경매(Auction) 충남관광여행’, 느리게 걷기 투어 프로그램인 ‘충남 거북이 투어’ 등이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도는 우선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15개 지자체사업 예산에 대해서도 2010년 제1회 추경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