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부동산경기가 호조 속에 지난달에는 다소 움츠린 모습을 보였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소 50곳(구별 10개)을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분석한 결과, 10월 체감경기는 124.0(기준치 100)로 전달보다 24.8포인트 낮아졌다.
거래실적도 104.0으로, 26.2포인트 떨어졌고, 자금사정(98.0)과 예상경기지수(108.0)도 각각 18.3, 26.9포인트씩 하락했다.
조사대상 부동산업소는 체감경기조사에서 17곳이 ‘호전’이라고 답한 반면 ‘변함 없음’이나 ‘악화’라는 응답은 각각 28곳과 5곳에 달했다.
또 거래실적조사에는 13곳이 전달보다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자금사정은 13곳이 ‘악화’로 평가했다.
반면 예상경기동향을 묻는 질문에는 41곳이 ‘보통’(28곳)이나 ‘호전’(13곳)이라고 답해 다시 상승이 기대된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소 50곳(구별 10개)을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분석한 결과, 10월 체감경기는 124.0(기준치 100)로 전달보다 24.8포인트 낮아졌다.
거래실적도 104.0으로, 26.2포인트 떨어졌고, 자금사정(98.0)과 예상경기지수(108.0)도 각각 18.3, 26.9포인트씩 하락했다.
조사대상 부동산업소는 체감경기조사에서 17곳이 ‘호전’이라고 답한 반면 ‘변함 없음’이나 ‘악화’라는 응답은 각각 28곳과 5곳에 달했다.
또 거래실적조사에는 13곳이 전달보다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자금사정은 13곳이 ‘악화’로 평가했다.
반면 예상경기동향을 묻는 질문에는 41곳이 ‘보통’(28곳)이나 ‘호전’(13곳)이라고 답해 다시 상승이 기대된다. 박신용 기자 psy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