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유통업체들이 이른바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초콜릿 업체와 대형마트 등은 빼빼로데이(11일)와 수능시험(12일)이 잇따라 높은 매출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관련 업계와의 제휴 등을 통한 다양한 기획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소재 초콜릿 전문점 ‘본정 초콜릿㈜’은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충북환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모리 초콜릿’은 두뇌의 열을 제거해주는 석창포와 박하, 뇌의 혈류량을 늘려주는 천마 등 동의보감에 소개된 식용약초를 다크초콜릿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본정은 인터넷 판매와 매장 판매를 위해 메모리 초콜릿 등의 물량확보를 마친 상태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주년 기념 머그컵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종태 본정 초콜릿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작은 문화 이벤트로 생각하고 있다”며 “서로의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 이마트 둔산점과 월평점은 11일까지 전점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용품 특가전’을 진행, 찹쌀떡과 필기구, 보온병 등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바이더웨이 편의점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 행사상품을 대폭 늘렸다.
경품 11만 개를 지급하는 ‘실속 강조 빼빼로데이’와 G마켓과 제휴한 ‘롯데 빼빼로700’도 펼친다.
GS25에서는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 구매 시 LG텔레콤 멤버십 카드로 15% 할인이 가능하고, 현대·KB카드로 10%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초콜릿 업체와 대형마트 등은 빼빼로데이(11일)와 수능시험(12일)이 잇따라 높은 매출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관련 업계와의 제휴 등을 통한 다양한 기획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소재 초콜릿 전문점 ‘본정 초콜릿㈜’은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충북환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모리 초콜릿’은 두뇌의 열을 제거해주는 석창포와 박하, 뇌의 혈류량을 늘려주는 천마 등 동의보감에 소개된 식용약초를 다크초콜릿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본정은 인터넷 판매와 매장 판매를 위해 메모리 초콜릿 등의 물량확보를 마친 상태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주년 기념 머그컵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종태 본정 초콜릿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작은 문화 이벤트로 생각하고 있다”며 “서로의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 이마트 둔산점과 월평점은 11일까지 전점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용품 특가전’을 진행, 찹쌀떡과 필기구, 보온병 등을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바이더웨이 편의점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 행사상품을 대폭 늘렸다.
경품 11만 개를 지급하는 ‘실속 강조 빼빼로데이’와 G마켓과 제휴한 ‘롯데 빼빼로700’도 펼친다.
GS25에서는 빼빼로데이 관련 상품 구매 시 LG텔레콤 멤버십 카드로 15% 할인이 가능하고, 현대·KB카드로 10%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박한진 기자 adhj79@cctoday.co.kr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