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와 대전시 동구가 공동주최한 1억 송이 국화의 대향연 ‘2009 대청호 국화향나라전’이 마지막 주말을 맞는다.
지난 20일 막을 올린 국화향나라전은 ‘가을하늘을 닮은 호반과 1억 송이 국화가 만나는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20일 간 항해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오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국화향나라전은 계절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연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대청호를 내려다보는 가을 언덕에 자리잡은 ‘자연을 닮은 축제’ 국화향나라전은 지난해 끌어냈던 폭발적 호응에 이어 올해엔 꽃을 소재로 한 중부권 최고의 대표적 가을 브랜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채롭고 환상적인 국화 연출을 통해 몽화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이번 국화향나라전은 명품 가을 축제로 승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하는 효자 축제로 정착했다.
첫 관람코스인 오색국화동산은 200여 종에 이르는 화려한 국화꽃이 장관을 연출했으며, 제2코스 체험마당은 다양한 먹을거리와 국화 관련 체험행사로 관람객의 허기와 갈증 해소는 물론 지역 경기 불황에 단비를 내리게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국화기획전시장(제3코스)의 수준 높은 국화 작품과 이채로운 조형물, 다양한 상설·주말 공연을 채워진 야외공연장(제4코스)은 각종 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식용국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제5코스 국화생태공원과 생태습지 주변 국화 테마파크(제6코스)는 꽃을 소재로 한 명품 축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국화향나라전은 대전 내에 지역이 자랑할 수 있는 꽃 축제를 마련, 주민 화합과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내실있는 행사 운영을 통해 여러마리 토끼를 잡아들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지난 20일 막을 올린 국화향나라전은 ‘가을하늘을 닮은 호반과 1억 송이 국화가 만나는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20일 간 항해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오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국화향나라전은 계절을 대표하는 최고의 자연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대청호를 내려다보는 가을 언덕에 자리잡은 ‘자연을 닮은 축제’ 국화향나라전은 지난해 끌어냈던 폭발적 호응에 이어 올해엔 꽃을 소재로 한 중부권 최고의 대표적 가을 브랜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채롭고 환상적인 국화 연출을 통해 몽화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이번 국화향나라전은 명품 가을 축제로 승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하는 효자 축제로 정착했다.
첫 관람코스인 오색국화동산은 200여 종에 이르는 화려한 국화꽃이 장관을 연출했으며, 제2코스 체험마당은 다양한 먹을거리와 국화 관련 체험행사로 관람객의 허기와 갈증 해소는 물론 지역 경기 불황에 단비를 내리게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국화기획전시장(제3코스)의 수준 높은 국화 작품과 이채로운 조형물, 다양한 상설·주말 공연을 채워진 야외공연장(제4코스)은 각종 공연과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식용국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제5코스 국화생태공원과 생태습지 주변 국화 테마파크(제6코스)는 꽃을 소재로 한 명품 축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국화향나라전은 대전 내에 지역이 자랑할 수 있는 꽃 축제를 마련, 주민 화합과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내실있는 행사 운영을 통해 여러마리 토끼를 잡아들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