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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중견건설업체 금성백조주택이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이후 4년여 만에 분양시장에 선보이는 도안지구 13블록 '예미지' 대해 수요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오는 20일 도안지구 13블록 ‘예미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645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27일 3순위로 진행된다.
금성백조주택이 도안지구 13블록 ‘예미지’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우선 살기좋은 평면구성을 위해 여타 분양아파트보다 넓은 거실면적을 확보해 30평형대를 40평형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감한 특화시설 설계를 아파트 착공과 동시에 적용해 기존 신규물량과 차별화했다.
아파트는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입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인맥 네트워크를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이 같은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특화된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고 '예미지'도 각종 특화시설을 마련해 놓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경면적을 단지 내 전체면적의 49%로 해 사시사철 자연의 싱그러움을 호흡할 수 있고, 도안공원의 숲과 단지를 연결해 주는 산책로를 만든다.
또 수목원을 연상시키는 대형 선큰광장 등 아름다운 환경 특화단지로의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도안지구 내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가장 많은 테마파크를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예미지’만의 자랑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