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지구 14블록 ‘한라 파렌하이트’ 시행사인 피데스개발은 계약자 572세대를 대상으로 상호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족, 친지, 지인 간에 함께 계약한 비율이 전체 계약자의 11%(63세대)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부모와 아들이 함께 계약한 세대는 10세대(16%), 부모와 딸이 함께 계약한 세대는 8세대(13%)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계약한 세대는 18세대(29%)에 달했다.

친형제, 친자매, 친남매 관계나 사촌 등 친척끼리 함께 계약한 세대는 14세대(22%)에 이르렀다. 또 친구나 지인끼리 함께 계약한 세대는 5세대(8%)였다.

이 같이 가족, 친지, 지인끼리 동반 계약한 계약자들 중 상당수는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총 12개동 9개 타입으로 구성된 파렌하이트에서 16세대(25%)는 6개 동에 걸쳐 같은 동을 선택했고, 28세대(44%)는 4개 타입에 걸쳐 같은 평면구조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피데스개발 김승배 사장은 “파렌하이트의 입지, 분양 조건, 탁월한 평면구조, 태양광 아파트 등 상품 특성에 충분히 만족하는 고객들이 자신이 계약한 후, 가족, 친지, 주변 지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아파트 계약을 권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안지구 14블록 ‘한라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충남대와 유성네거리 중간에 위치해 있다. 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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